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바둑과 자바

요즘 자바 웹 개발관련 책을 읽고 따라서 코딩도 해보고 있다. 근데 영 끈기가 없어질려고 한다. 재미는 있는데 그 재미가 지속적이지 못하다. 아니 재미라고 치부하지만 마음속으론 제대로 알아야 생각에 깊이 파고 들고 그러다 지치는 경향이 있다. 바둑을 둘 때 처럼 재밌게 오랫동안 좋아하고 능동적으로 할 순 없을까?

둘의 차이는 뭘까? 일단 바둑은 상대적인 게임. 누군가와 경쟁을 해야한다. 이길려는 과정에서 몰입하고 지고나면 복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기력을 향상시킨다.

자바웹 개발도 지고 싶지않은 누군가와 경쟁을 통해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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